(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진서연이 제니처럼 '직각 어깨'를 만들 수 있는 운동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진서연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은 물론 운동법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방에서 다이어트 요리를 만들던 그는 갑자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언급했다. "제니 어깨 알죠?"라는 말에 출연진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영화제를 앞둔 진서연은 "드레스 입어야 되니까 (운동을 하겠다)"라고 밝힌 뒤 '직각 어깨'를 만들기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간단한 운동법이었다. 진서연은 "두 손을 뒤로 해서 팔꿈치를 잡는다. 만약 안 잡히면 손목부터 잡으면 된다"라며 "팔꿈치를 잡고 숨만 쉬어도 되는 자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든 틈이 날 때마다 10번씩 운동해 주면 된다며 "그럼 어깨가 쭉 내려간다. 쇄골 라인이 (예뻐진다)"라고 덧붙였다.
진서연은 틈만 나면 운동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TV에서 진짜 예뻐 보이려면 xs사이즈로 만들어야 한다"라면서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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