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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문 닫힐 때 무리하게 타지 마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4 19:00

수정 2023.12.24 19:00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부산교통공사의 철도 운행을 담당하는 승무분야 직원들이 합동으로 철도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제공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부산교통공사의 철도 운행을 담당하는 승무분야 직원들이 합동으로 철도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제공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21일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고객들의 안전한 철도 이용과 대중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와 부산교통공사의 철도운행을 담당하는 승무분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부전역 철도광장과 도시철도 지하역사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철도 이용방법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캠페인 내용은 출입문 닫힐 때 무리한 이용 자제, 승강장과 계단에서 뛰거나 장난치지 않기, 선로 내 무단침입 금지, 철도 건널목 정지신호 준수, 전차선 2만5000V 감전 주의, 정당한 승차권 이용 생활화 등으로 철도 시설 이용 중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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