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태환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26일 이태환은 육군 현역 복무를 끝내고 병장 만기 전역한다. 이태환은 지난해 6월 입대해 군 복무를 열심히 이어왔다.
이태환은 지난 2013년 드라마 '방과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뒤 '고교처세왕', '오만과 편견', '더블유'(W), '김비서가 왜 그럴까', '터치',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과 영화 '수색역'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키다리 아저씨, '황금빛 내 인생'에서 로망 남사친, '서른, 아홉' 속 연하남 캐릭터를 각각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태환은 '타인의 취향', '발칙한 동거'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도시경찰'에 고정 출연하며 성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오는 이태환이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