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fn오전시황] 코스피, 2600선 두고 기관-개인 힘겨루기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6 10:17

수정 2023.12.26 10:25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26일 2600선을 두고 기관과 개인의 치열한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9p(0.02%) 내린 2599.0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93P(0.38%) 오른 2608.93에 개장했으나 하락 반전했다. 그러나 엎치락뒤치락하며 2600선을 넘나드는 모습이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8억원, 1591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개인은 1787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에서 셀트리온(1.29%), 네이버(0.93%), 삼성전자(0.79%) 등은 오름세다. 반면 포스코퓨처엠(-1.69%), 포스코홀딩스(-1.46%), SK하이닉스(-0.50%)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0.77%), 보험(0.65%), 서비스업(0.40%) 등은 강세다.
반면 화학(-0.92%), 철강및금속(-0.88%), 증권(-0.44%)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4p(0.72%) 내린 848.4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포인트(0.13%) 상승한 855.75에 출발했으나 하락 반전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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