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MBK,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실패 확정..."응모주식수 최소수량에 미달"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6 10:23

수정 2023.12.26 10:28

공매매수 결과 838만8317주만 응모
최소목표수량 1931만5214주에 못미쳐
[파이낸셜뉴스]
[서울=뉴시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에 있는 한국앤컴퍼니 본사 사옥 모습. (사진=한국앤컴퍼니 제공) 2023.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에 있는 한국앤컴퍼니 본사 사옥 모습. (사진=한국앤컴퍼니 제공) 2023.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MBK파트너스가 진행한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가 결국 무산됐다.

26일 벤튜라는 지난 5일~25일 진행한 한국앤컴퍼니 주식 공개매수 결과 838만8317주가 응모해 최소 모집예정수량 1931만5214주(20.35%)에 미달했다고 공시했다. 벤튜라는 MBK파트너스가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벤튜라는 "응모주식수가 최소목표수량에 미달해 응모주식 전부를 매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