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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6 13:31

수정 2023.12.26 13:31

어촌지역 금융서비스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Sh수협은행이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왼쪽)과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왼쪽)과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Sh수협은행이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수협은행과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강신숙 행장과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한국조폐공사는 지자체별 상품권 발행 및 공급을 대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 고객들도 지자체가 발행하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수협은행은 향후 지자체들과 협의해 어촌지역에 특화된 지역사랑카드신상품을 출시해 어업인 등 고객에 대한 금융편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신숙 행장은 “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촌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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