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올원뱅크 앱 통해 보호자가 미성년 자녀 계좌 개설 가능
‘우리 아이 계좌개설’ 서비스는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영업점 방문 없이 본인의 휴대폰에서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만 12세 이상은 체크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우리 아이 올원뱅크 가입’서비스를 통해 법정대리인이 동의를 진행하면 자녀 휴대폰으로 NH올원뱅크 설치 URL이 발송되고 자녀 휴대폰에서도 NH올원뱅크를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금융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돈 보내기(송금)·돈 주고 받은 내용보기(조회) 등 이해하기 쉬운 금융 용어를 사용했다. 전용 화면을 구축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음료 브랜드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미성년 자녀가 친근하게 금융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성년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의 고객들이 올원뱅크 앱을 통해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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