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는 에버랜드, 마당광장엔 글램핑장
차별화된 놀이공원 조경 찬사 잇따라
'포항역 삼구트리니엔'은 에버랜드 사파리월드를 옮겨다 놓은 듯한 놀이터와 유럽식 열주로 장식된 잔디광장 옆에 지역 최초의 아파트 단지내 글램핑장, 그 옆엔 캐리비안베이와 같은 워터파크에서나 볼 수 있는 물놀이터와 바닥분수 등을 선보여 입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포항역 삼구트리니엔’은 그 동안 단지조경에 많은 공을 들여온 삼구건설의 모든 역량을 총망라한 완결작으로 아파트 조경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포항역 삼구트리니엔’은 입주예정자들의 입주편의를 위해 통상 2개월씩 주어지는 입주지정기간을 5개월로 늘린 데 이어 입주지정일로부터 계약자가 부담했던 중도금이자를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약 4개월 간 회사가 추가로 부담하기로 해 향토기업체로서 지역민과의 유대와 상생을 직접 몸소 실천하고 있다.
사전점검에 나섰던 입주예정자들은 이번에 큰 만족감을 보이며 시공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감사 현수막을 게시하기도 했다.
‘포항역 삼구트리니엔’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야경 사진촬영대회도 열 계획이다. 포항 KTX역사 전면에 위치하는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한 홍보의 일환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전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야경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삼구건설 최병호 대표이사는 "조경과 조형물, 놀이터 등으로 인해 추가 공사비가 발생했지만, 최고의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의지와 품질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철학으로 더 욕심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아파트 트렌드가 세대 마감은 물론 엑스테리어 부분에 투자를 강화하는 추세를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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