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무관은 경찰 내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 다음 계급으로 '경찰의 별'으로 불린다.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경찰수사연수원장 등으로 근무한다.
올해는 전체 승진 인원의 절반 이상인 17명(경찰청 10명, 서울경찰청 7명)이 서울권에서 배출됐다.
경찰청에서는 김 홍보담당관과 임경우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김성재 치안상황대응과장, 송유철 치안상황과장, 이상국 과학수사과장, 김형률 수사심사정책담당관, 박재현 인사담당관, 허명구 감찰담당관, 강상길 미래치안정책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경찰청에서는 김문영 홍보담당관과 주진우 경비과장, 강순보 경무기획과장 등이 포함됐다.
전남청 2명, 부산청 2명, 경남청 1명, 경기남부청 1명, 인천청 1명, 전북청 1명, 충북청 1명, 제주청 1명, 강원청 1명, 대구청 1명, 경북청 1명 등이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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