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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8일부터 나흘간
올해로 8년 연속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MHC의 핵심인 '메인 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미국 현지시간 1월 9일 오후 3시45분 그랜드볼룸에서 '혁신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도약(Leap Forward, Beyond the Reach of the Past)'을 주제로 2023년 주요 성과 및 내년 전망, 중장기 비전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발표 일자는 지난해 3일차에서, 올해 2일차로 하루 앞당겨지며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다. JPMHC는 통상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순으로 메인 트랙 발표 순서를 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기간 동안 투자자 및 잠재 고객사와 미팅을 진행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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