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반도체용 희귀가스 사업을 본격화한 포스코홀딩스가 장 초반 강세다. 이와 함께 포스코그룹주도 나란히 상승세다.
27일 오전 10시10분 포스코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6.44% 오른 5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0만4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포스코퓨처엠도 전 거래일 대비 5.60% 오른 36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포스코엠텍(29.93%), 포스코스틸리온(25.25%), 포스코DX(7.42%) 등 그룹주도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업 확장 등 호재가 포스코그룹주 전반에 온기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희귀가스 생산 전문 기술을 보유한 중국 중타이 크라이어제닉 테크놀로지와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을 위한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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