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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소속사 "통화중 상태"...오늘 차에 쓰러진 채 발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7 11:27

수정 2023.12.27 11:27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 씨가 23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로 3차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도착해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씨의 마약 투약 혐의 외에도 이 씨가 고소한 공갈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 씨 등에게 마약을 제공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의사는 지난 20일 구속됐다. 2023.12.2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사진=뉴스1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 씨가 23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로 3차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도착해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씨의 마약 투약 혐의 외에도 이 씨가 고소한 공갈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 씨 등에게 마약을 제공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의사는 지난 20일 구속됐다. 2023.12.2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26일 변호인을 통해 "너무 억울하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해 달라"고 경찰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선균이 차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타전됐다.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고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 앞서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약 19시간 동안 3차 소환 조사를 받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시 그는 “(유흥업소 실장) A씨가 처방받은 수면제 같은 것이라며 줘서 받았다.
마약인 줄 몰랐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반면 A씨는 “이선균이 빨대를 이용해 케타민 가루를 흡입하는 걸 봤다”고 주장했다.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통화 중인 상태로 전화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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