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市, 한국기술사회와 '글로벌 허브도시' 구현 맞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7 19:19

수정 2023.12.27 19:19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7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기술사회와 글로벌허브도시 구현과 현안 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두 기관은 글로벌허브도시 구현을 위해 시 공공건설사업과 관련한 과학·기술적 자문, 주요 현안사업 해결 및 지역발전 활용을 위한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부산지역 주요 현안 사업인 가덕신공항 개항, 북항 재개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도입 등에 협력하고 건설산업 분야 기술정보 교류 등을 지원한다.


1965년 설립된 한국기술사회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분야 총 84개 종목 5만8000여명의 기술사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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