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촬영 감독♥' 장나라 "남편, 친구 같은데 멋있어"…행복한 새색시

뉴스1

입력 2023.12.27 22:05

수정 2023.12.27 22:05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나라가 행복한 새색시의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게스트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나라를 만난 MC 유재석이 "진짜 그대로다, 세월이 나라씨만 비켜 가냐"라며 동안 외모에 놀라워했다. 장나라는 아니라며 수줍게 웃었다.

결혼 얘기도 나왔다.
유재석은 "결혼 축하드린다. 그래서 오늘 패션이 새색시 느낌이 난다"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결혼한 지 1년 반 됐다"라더니 신혼 생활에 대해 "좋아요"라고 해맑게 답했다.

"신혼 생활 어떤 점이 좋냐"라는 질문이 이어졌다. 장나라는 "일단 재미있다. (남편이) 저랑 성향이 잘 맞고 장난도 많이 친다. 집에 가면 친한 친구가 있는 느낌"이라며 "근데 멋있어"라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남편 자랑에 유재석이 "어우~ 힘든데? 만나서 반가운데 힘드네"라며 농을 던졌다. 또 "남편 분이 촬영 감독님 아니냐, 나라씨와 촬영 현장에서 만났다던데"라고 물었다.
장나라는 맞다며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고 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