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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D-2주
갤S24 예상 디자인 관심
기존 관측처럼
티타늄 프레임 탑재 전망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에 첫 적용한 프레임
하이엔드에 지속 적용하던
엣지 디스플레이→플랫 으로 예상
갤S24 예상 디자인 관심
기존 관측처럼
티타늄 프레임 탑재 전망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에 첫 적용한 프레임
하이엔드에 지속 적용하던
엣지 디스플레이→플랫 으로 예상
29일 외신 정보기술(IT) 매체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시리즈 중에서도 하이엔드 라인업인 갤럭시S24울트라에 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티타늄 애플이 아이폰15 프로 라인업 프레임에 적용한 소재다. 경량 금속인 동시에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애플은 아이폰15프로 라인업의 색명에 '티타늄'을 적용시킬 정도로 최신 제품에 티타늄 소재 적용을 강조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도 이처럼 갤럭시S24울트라 라인업에 티타늄 소재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점에서 유추되는 예상 출시 색상은 그레이, 옐로우, 블랙, 바이올렛 등이다. 티타늄 프레임 적용 여부와는 별개로 기존 각진 프레임은 유지된다. 갤럭시S24·S24플러스(+) 등 기본 라인업은 전작과 같이 둥근 프레임을 유지한다.
새로운 갤럭시S24울트라는 엣지 없는 평평한 디자인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엣지 디스플레이는 평평한 화면 대비 화면이 더 확장되고, 해당 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일부 갤럭시 이용자들은 화면 가장자리가 의도치 않게 눌리는 점 등을 불편한 점으로 꼽아 왔다. 특히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할 시 이 같은 불편한 점이 부각된다는 불만이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달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신제품 언팩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첫 온디바이스AI 스마트폰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부 카메라 기능도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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