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니어존 관련 기사를 접하며 노인복지 시스템 개선 필요성을 느꼈다. 의료기술 발달로 건강한 황혼기를 맞게 됐지만 마음 편히 있을 공간이 많지 않다.
최근 한 카페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출입제한' 문구를 걸어 화제가 됐는데, 명시하지 않았을 뿐 노인의 자리가 지워진 공간은 곳곳에 있다. 노인들이 디지털 및 AI 서비스 고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노인 브랜드 '로로'를 창설해 커뮤니티를 구축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공연장 좌석의 5% 현장구매 의무화를 해 디지털 소외 피해를 최소화하며, 노인환경가게 제도를 시행해 외식문화 접근성을 제고하는 제안을 했다.
우수상 하다임 손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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