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1월 상장주식 3억5580만주 의무보유 해제...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9 09:30

수정 2023.12.29 09:30

연합뉴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다음 달에 상장사 주식 3억5580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달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상장사 41개사 주식의 의무보유등록이 풀린다고 29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각각 유가증권시장에서 4개사 2억5816만주, 코스닥시장에서 37개사 9764만주가 풀린다.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하이트론씨스템즈(65.19%)이다. 필에너지(47.74%)과 에브리봇(35.66%)이 뒤를 이었다.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1억8717만주), 포스코인터내셔널(5254만주), 하이트론씨스템즈(1800만주) 등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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