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유병재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 멀티플레이어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유병재가 멀티플레이어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은 전현무, 이세영, 덱스가 MC를 맡았다.
유병재가 멀티플레이어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병재는 올 한해 MBC 예능에서 활약한 시간만 8170분, 100회 출연, 고정으로 출연한 프로그램만 6개라고 소개돼 놀라움을 더했다. 유병재는 '전지적 참견 시점', '학연', '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세치혀',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서 활약했다.
무대에 오른 유병재는 "상상을 못했다, 오늘 처음으로 수상 소감을 준비 안했다"라고 놀라며 가족, 동료 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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