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3 KBS 연기대상'이 6%대 시청률을 기록, 지상파 3사 시상식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오후 9시25분 방송된 '2023 KBS 연기대상'은 1부 4.4%와 2부 6.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2023 KBS 연기대상'에서는 '고려 거란 전쟁'으로 배우 최수종이 KBS에서 통산 네 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SBS가 기록한 3부 기준 3.9%와 MBC가 기록한 2부 기준 5.1%보다 높은 수치다. '2023 SBS 연기대상'은 '모범택시2' 이제훈과 '악귀' 김태리에게, '2023 MBC 연기대상'은 '연인' 남궁민에게 각각 대상을 안겼다.
또한 이날 오후 8시30분 방송된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은 3.7%, 4.1%를 기록했다. 이는 'SBS 2023 가요대전'이 기록한 3부 기준 2.4%,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이 기록한 3부 기준 1.1%(최고 시청률 1부 1.5%) 보다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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