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팬클럽 이름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1일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5000만원, 한국아동복지협회 5000만원, 한국미혼모가족협회 5000만원,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5000만원, 총 4개 단체 2억원을 기부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소속사 측은 "겨울엔 따뜻한 마음을!"이라며 "새해가 밝았습니다,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는 월등히 많은 한 해 되시길, 그리고 꼭 건강하시길,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도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기부증서도 공개했다.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의 기부증서가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연예계 대표 선행 천사로 불릴 만큼, 기부에 앞장서왔다. 이번 기부는 팬클럽과 함께 이룬 선행으로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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