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또 '낙서 테러'... 이번엔 국회의사당역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02 09:10

수정 2024.01.02 09:1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역 역사 내 낙서(시민 제공) /사진=뉴스1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역 역사 내 낙서(시민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역사에 낙서가 새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방향 통로 벽면에는 검은색과 빨간색 스프레이로 알 수 없는 내용의 문구가 발견됐다.

낙서의 내용은 '대한민국 4부1=10' '曰 법 정치 正 ?'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낙서를 확인하고 조사 중"이라며 "정식 입건된다면 재물손괴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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