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신년회서 경영목표·슬로건 발표
[파이낸셜뉴스]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하늘을 훨훨 나는 푸른 용의 기운을 담아 스스로 부지런하게 움직이면서 더 나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랑풍선은 2일 중구 노랑풍선 사옥에서 '2024 갑진년 신년회'를 열고 올해의 경영 목표 및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고재경∙최명일 회장, 김진국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경영 슬로건은 '새로운 여행을 만들자'로 정했다. 아울러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도모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여행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토대를 굳건히 해나갈 방침이다.
김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 2023년을 돌아보면 완전한 회복기가 아니었음에도, 500여명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당초 목표 대비 월등히 높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김 대표는 "노랑풍선은 직판 여행사로서 그 누구보다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고객에게 감동 서비스를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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