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보험 가입으로 가능했던 위험 보장, 특약으로 구성
[파이낸셜뉴스] 에이스손해보험은 암 등 각종 질병, 상해, 배상책임 등 다양한 위험을 올인원(All-in-One)으로 보장하는 ‘Chubb 더핏 나만의 종합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 및 각종 질병, 상해 등 개별 상품으로 제공했던 보장들을 하나의 보험상품에 담아 필요에 따라 선택 특약으로 골라 가입할 수 있도록 구성한 종합보험 상품이다. 따라서 암보험, 질병보험, 상해보험 등을 개별적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이 상품 하나로 필요한 보장 중심으로 맞춤 설계가 가능하며, 이미 특정 보험상품에 가입되어 있다면 부족한 보장부분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상해사망을 주계약으로 하며,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질병은 물론, 한방치료·당뇨·성인질환·골절 및 화상 등 총 140여 개의 선택 특약을 제공하고 있다.
침·뜸·부항·물리요법·약침·추나치료를 보장하는 주요한방치료비 특약, 상해 또는 질병에 따른 구직급여지원금 특약, 시력교정용 안경의 파손 보험금 특약 등이 탑재되어 있어 차별성을 더했다.
현재 건강 상태, 가족력 등에 맞춰 필요한 암보장을 추가로 제공하는 특약도 갖췄다. 일반적인 암 진단 보장 특약과 함께 ‘나만의 3대암 진단’ 특약을 가입하면 간암, 담낭·담도암, 대장·소장암, 신장암, 위암, 구강암, 심장암, 폐암 중 고객이 희망하는 세 가지의 암에 대해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암환자 통원치료추세에 따라 암 통원 치료비 보장 특약도 가입이 가능하다.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Chubb 더핏 나만의 종합보험은 개별 보험 가입으로 가능했던 각종 위험 보장을 특약으로 구성하여 고객이 각자의 필요에 따라 맞춤 설계로 가입하는 혁신적인 종합보험상품”이라며 “에이스손해보험은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보장 혜택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보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20년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40세 월납보험료는 남자 3만5300원, 여자 3만7900원이다. 상품 가입은 대면보험대리점을 통해 가능하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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