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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FM, "24시간 자체방송 해요"..개국 70년 맞아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02 17:16

수정 2024.01.02 17:16

미료의 '프리스타일·이태윤의 '그룹사운드' 신규 편성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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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 국방FM이 개국 70년을 맞아 지금까지 일일 18시간 방송에서 새해 1월 1일부터 24시간 자체 방송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국방홍보원은 "앞으로 국방FM은 자체 편성으로 오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본 방송으로, 새벽 1시부터 6시까지는 클래식과 팝, 가요로 이어지는 '논스톱 뮤직'으로 청취자들을 만난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론 국방FM은 매일 오후 3~5시까지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메인 래퍼 미료가 진행하는 신설 프로그램 '프리스타일'을 방송한다.

또 매일 밤 9~11시에는 국내 정상의 베이시스트 이태윤이 진행하는 '그룹사운드'가 방송된다.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새해부터 24시간 연속 방송으로 청취자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국방FM에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며 "가요계 베테랑들이 디제이로 데뷔하며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들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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