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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04 08:21

수정 2024.01.04 08:21

기초수급자의 권리보호 노력
복지사각지대 해소 높은 평가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연합뉴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동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4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지자체 평가를 시행,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울산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률, 기초생활보장 급여 및 긴급복지 예산 집행실적, 행복e음 변동 알림처리 실적 등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동구는 복지 대상자에 대한 정기적인 확인 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복지재정 건전화에 기여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구성하여 저소득 가구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천해 주민의 행복과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기초수급자의 권리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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