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등 제품 3종에
LGU+ '무너크루'
향후 브랜드 협업 확대
캐릭터 IP 마케팅 지속
LGU+ '무너크루'
향후 브랜드 협업 확대
캐릭터 IP 마케팅 지속
무너크루는 '무너', '홀맨', '아지' 등으로 이뤄진 LG유플러스의 캐릭터 라인업이다. 이 같은 무너크루는 노브랜드의 100매 물티슈, 250매 미용티슈 3입, 30L 용량 타포린백에 접목된다. 제품별로 각각 5만개씩 한정 생산, 전국에 있는 250여개의 노브랜드 매장에서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캐릭터 마케팅 협업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손을 잡고 있다. 지금까지 스포츠 구단 LG트윈스, 패션 브랜드 '뉴에라', 글로벌 e스포츠 구단 '젠지', 크래프톤의 대표 게임 '배틀그라운드' 등과도 손을 잡았다. 유통업계와 협업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앞서 GS리테일과 2021년 11월과 12월에 호빵, 케이크 등 협업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무너크루 브랜드 협업을 확장해 MZ(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세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무너크루와 노브랜드가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 강화의 일환으로 무너크루를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고, 젊은 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참신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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