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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창립 125주년 금리우대 행사..예금 최고 4.1%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04 11:03

수정 2024.01.04 11:03

이벤트 링크 공유 시 최대 1만원 선착순 현금도 지급 취약계층 영유아 125명, 1억원 상당 출산용품 기부
우리은행 전경.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전경. 우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창립 125주년을 맞아 우리원(WON)뱅킹에서 예·적금상품 금리를 우대한다고 4일 밝혔다. 직전 1년간 우리은행 예·적금을 보유한 적 없는 소비자가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에 가입하는 경우 3%p를 우대,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예금상품 이벤트가 진행되는 오는 19일까지 우리은행은 ‘WON플러스 예금’ 가입고객에게 0.2%p 금리를 우대하고, ‘우리 첫거래 정기예금’ 가입고객에게는 연 1.0%p를 우대해 최고 4.1%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WON뱅킹 앱에서 125주년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카카오톡으로 이벤트 링크를 공유하면 선착순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회 공유 시마다 500원씩, 1인당 최대 1만원 까지 적립된 현금을 본인 명의 우리은행 입출식 계좌로 받을 수 있다.
총상금 5천만원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신생아 125명과 보호자에게 1억원 상당의 출산용품과 양육비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창립 125주년을 맞아 우리은행을 아껴주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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