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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5일 대덕전자의 목표주가를 3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높였다. 목표 주가수익비율(P/E)에 실적 회복기의 상단 밴드를 적용하면서다.
박강호 연구원은 "2023년 4분기는 종전 추정에 부합하거나 전분기대비 개선이 예상된다. 2024년 매출, 영업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AI(인공지능), 서버 투자 확대로 FC BGA 부문의 성장은 PCB 업종 내 상대적으로 높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대덕전자의 2024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1% 늘어난 902억원으로 추정했다. 전체 매출은 같은 기간 19.8% 늘어난 1조1000억원으로 예상이다. 비메모리향 FC BGA 매출은 같은 기간 33.9% 증가한 3089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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