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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 해외투자 ETF 시리즈...지난해 평균 수익률 57% “업계 1위”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05 09:09

수정 2024.01.05 09:09

타임폴리오 해외투자 ETF 시리즈...지난해 평균 수익률 57% “업계 1위”

[파이낸셜뉴스] 헤지펀드운용 강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TIMEFOLIO 액티브ETF들의 평균 수익률이 57%, 또한 연간 10%이상의 초과성과를 달성해 이목을 모은다.

5일 타임폴리오운용에 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이어진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글로벌주식시장은 인공지능 산업이 강한 상승을 주도했다. 양호한 기업 실적과 견조한 경제 지표들이 미국시장의 강한 펀더멘탈을 증명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렸다.

실제 지난해 12월 28일 종가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3년 1년간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는 +51%,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는 +76%,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는 +44% 상승하며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중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특히 헤지펀드의 명가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액티브ETF들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인공지능 산업 주도 기업들에 연초부터 집중 분산투자하는 하는 우수한 운용능력을 보이며 절대성과와 초과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S&P500이나 나스닥100 같은 대표 지수를 1년간 10%이상 이기는 것은 엄청난 리서치와 차별화된 운용능력을 보유해야만 가능하다고 전했다.

여기에 이 ETF들을 연금 계좌로 장기 투자할 경우 다양한 절세 효과와 눈덩이효과 (Snowball effect) 까지 누릴 수 있다. 개인연금, 퇴직연금 (DC/IRP), 중개형 ISA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며 세액공제까지 받을수 있고 꾸준히 장기 적립식 투자 할 경우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들 보다 더 우월한 성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김남의 본부장은 “당사의 우수한 헤지펀드 매니저들과 ETF 매니저들의 치열한 기업 및 산업 분석과 해외주식을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싱가폴법인과의 유기적 협업이 우수한 성과의 기반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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