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유재석, 이이경, 김종민이 시민들의 선행을 다시 베풀어 '선행의 선순환'을 만들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착한 일 주식회사'편으로 멤버들이 시민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이이경, 김종민은 선행을 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 이들을 알아본 시민들은 커피, 후르츠 산도 등을 선물로 주며 오히려 그들에게 선행을 베풀었다. 이에 유재석, 이이경, 김종민은 감사함을 표하면서도 받기만 하게 되는 선행에 당황했다.
결국 이들은 나눔 받은 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베풀기로 했다. 유재석은 길을 가다가 마주친 초등학생들에게 샌드위치를 건넸다. 그는 남은 샌드위치까지 주기 위해 초등학생에게 "동생 있냐"고 물었고 초등학생은 "언니, 오빠가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종민은 하나 남은 샌드위치를 지키기 위해 "오빠는 먹으면 안된다"고 대답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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