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NS홈쇼핑은 5일 경기 성남 본사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헌액은 2018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부문 종합대상을 받아온 NS홈쇼핑이 명예의 전당에 도전, 지난해 12월 최종 수상사로 확정된데 따라 이뤄졌다. 명예의 전당 헌액은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에만 자격이 주어진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매년 경영역량과 기업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아 잘한 것은 계승 발전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는 노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기업으로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부문은 기업 활동으로 발생하는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이슈를 진정성있게 해결해 모든 이해관계자 가치를 증진,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했다고 인정받는 기업에 주어진다.
NS홈쇼핑은 시민 대상 환경 생태 축제를 후원하는 등 대내외 환경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중소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기술개발 자금 지원, 제품 생산성을 높이는 상품성 개선 지원 등 협력사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왔다.
중소기업 육성과 주력 상품인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사업을 위해 농수식품 아카데미를 활용한 유통과 마케팅, 서비스 관련 교육 지원과 지역 농가 경쟁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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