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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금도 판다...이마트24, 용 기운 담은 순금 골드바 판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08 09:33

수정 2024.01.08 11:18

이마트24 매장에서 고객이 순금 상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 매장에서 고객이 순금 상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이마트24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이마트24가 용의 해를 맞아 한국금거래소와 손잡고 1월 말까지 용 문양이 새겨진 골드바 등 순금 상품을 판매한다.

8일 이마트24에 따르면 판매 대표 순금 상품은 '용 골드바' 1돈(3.75g)과 10돈(37.5g)이다.

또 순금 0.2g을 얇게 펴서 지름 45mm 용 문양 코인으로 제작해 가격을 낮춰 부담 없는 선물용으로 제작한 '소원청룡코인(0.2g)'도 판매한다.

순금행운의열쇠(1g), 순금반지(7.5g)도 있다.

이마트24는 매주 수요일 한국금거래소 판매 시세보다 몇천원이라도 저렴하게 일주일 단위로 5종 제품 가격을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금 구매는 이마트24 매장에서 현금결제로 구매할 수 있으며, 우체국 안심 택배를 통해 배송이 이뤄진다.


이마트24 관계자는 "1월 말까지 전국 이마트24에서 용 문양 골드바 등 순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며 "접근성이 좋은 가까운 이마트24에서 간편하게 순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고객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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