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박나래와 김숙이 하차하고 이대호, 박광재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6일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측은 기존 멤버 현주엽, 히밥과 신규 멤버 이대호, 박광재 네 사람의 첫 만남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운동선수 출신 이대호와 박광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선의 4번 타자'로 KBO는 물론 메이저리그까지 휩쓸고 야구계의 전실이 된 남자 이대호와 현주엽의 절친한 농구계 후배이자 먹방 꿈나무 박광재, 두 사람은 존재감만으로도 꽉 찬 든든함을 선사한다.
현주엽이 직접 데리고 온 잘 먹는 운동부 동료 이대호와 박광재는 막내 히밥과 삼촌과 조카같이 편안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밥의 막내이자 천상계 먹방러 히밥은 "제가 최근에 만났던 사람 모두 포함해 오늘 모임이 가장 잘 먹는 사람들의 모임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이로써 지난해 7월부터 합류해 활약했던 박나래, 김숙은 하차하고 '토밥좋아'는 또다시 개편을 맞이하게 됐다.
한편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하는 '토밥좋아'는 오는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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