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흥그룹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남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중흥건설·중흥토건 소속 안전부 팀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40개 현장에서 근무하는 안전 관련 팀장들과 본사 안전부 임직원, 63개사의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이미 구축한 안전보건시스템을 올해는 더욱 강화해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세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외부 강사 초빙 외에도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과 안전기원제를 실시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제고했다.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는 "중대재해예방에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 감독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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