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이 올해 원플랫폼 2.0 캠페인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상품군 첫 주자로 헬스케어 브랜드 휴온스를 선정하고, 양춘사 추출물을 활용한 다이어트 건기식을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9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원플랫폼 캠페인은 신상품 인지도 제고, 브랜드 리뉴얼 등을 협력사에 제공하는 대형 프로모션이다.
지난해 원플랫폼 캠페인에 참여한 주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14개사의 취급고는 평균 약 104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원플랫폼 2.0 캠페인 첫 브랜드로 휴온스를 선정하고 100억원 브랜드로 육성한다. 휴온스는 다변화된 건강기능 식품 수요에 맞춰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 다이어트 건기식 살사라진,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 등을 선보이고 있다. CJ온스타일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휴온스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다양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휴온스 원플랫폼 캠페인을 열고 신제품 살사라진 혈당컷 다이어트 '양춘사'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오는 11일 '강력한 쇼룸'에서 방송될 예정인 살사라진 혈당컷 다이어트 양춘사는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신소재 개별인정형 원료 양춘사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기능성 원료 바나바잎 추출물도 함유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CJ온스타일은 설명했다.
여성 갱년기 유산균 브랜드 메노락토 프리미엄도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
메노락토 프리미엄은 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을 핵심원료로 하는 건기식으로 셀렌·비타민D· 비오틴·비타민B1·엽산 등 갱년기 여성들에게 필요한 5가지 성분을 더한 복합기능성 제품으로, 오는 13일 CJ온스타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올해 휴온스와 전략적 협업으로 취급고 100억 브랜드로 육성해 장기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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