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유정열 코트라 사장, 새해 수출현장 잇달아 방문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09 18:15

수정 2024.01.09 18:15

유정열 코트라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지난 8일 경기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를 둘러보고 있다. 코트라 제공
유정열 코트라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지난 8일 경기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를 둘러보고 있다. 코트라 제공
유정열 코트라 사장이 연초부터 수출 현장 방문에 돌입했다.

9일 코트라에 따르면 유 사장은 전날 경기 안산에 이어 이날 부산에서 수출기업 등을 방문한 데 이어 10일에는 울산과 천안을 찾는다. 유 사장은 "이번 1차 현장 방문에 이어 올 상반기 계속해서 기업 현장을 찾아, 수출 반등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날에는 경기 안산에서 경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경기도는 지자체 중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이다.
현장 방문 둘째날인 이날은 부산 HMM를 찾아 수출 선적 상황을 점검했다. 유 사장은 간담회 후 부산 지역의 수처리시스템 및 베어링, 신발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도 만났다.


10일에는 지자체 중 수출 비중이 두 번째로 큰 울산에서 수출 주력 품목인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선박 관련 수출 기업과 간담회를 연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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