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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더 글렌그란트'·'와일드 터키' 한정판 패키지 출시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0 14:59

수정 2024.01.10 14:59

[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새해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위스키 애호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고급 가죽 코스터를 포함한 더 글렌그란트 패키지와 하이볼 글라스와 온더락 글라스를 모두 포함한 와일드 터키 패키지를 각각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더 글렌그란트 한정판 패키지 /사진=트랜스베버리지
더 글렌그란트 한정판 패키지 /사진=트랜스베버리지
더 글렌그란트 10년과 12년 패키지는 700ml 1병에 스템 테이스팅 글라스와 고급 가죽 브랜드 스미스앤레더 가죽 코스터로 구성됐고 아보랄리스는 700ml 1병에 하이볼 글라스로 구성됐다.

스코틀랜드의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만들어지는 더 글렌그란트는 특유의 절제된 품격으로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평가받는다.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데니스 말콤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되어 전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신선한 몰트의 풍미를 선사하고 있다.

와일드 터키 101 8년 한정판 패키지 /사진=트랜스베버리지
와일드 터키 101 8년 한정판 패키지 /사진=트랜스베버리지
와일드 터키 101 8년은 700ml 1병에 온더락 글라스와 하이볼 글라스로 구성됐다.
위스키 업계의 부처라 불리는 마스터 디스틸러 지미 러셀과 그의 아들 에디 러셀, 그리고 손자까지 3대를 아우르며 시대를 초월한 일관된 품질로 사랑받아온 와일드 터키는 자연 발효와 긴 숙성 기간을 거치며 독특한 향과 깊이 있는 맛을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101 8년은 50.5도의 강한 도수로 묵직한 타격감을 안긴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새해 첫 출발의 시간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자리에 어울리는 전용잔 패키지를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쁨과 감격의 시간과 함께 하는 품격 있는 위스키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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