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대망의 파이널만을 남겨두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될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가릴 파이널이 시작된다. 강성희,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EJel), 리진(leejean)까지 사상 최초로 톱7이 결정된 가운데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파이널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새로워진 파이널…베일 벗는 7개 신곡 공개
'싱어게인3' 파이널은 1차 신곡 라운드와 2차 자유곡 라운드로 치러진다. ‘싱어게인’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신곡 라운드는 가수로서 곡을 해석하는 창의력과 개개인이 가진 본연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톱7을 위해 맞춤형 신곡을 제작하는 프로듀서로 이상순, 이무진, 김도훈, 안신애&필터, 로코베리&LAS, 멜로망스 정동환이 합류해 설렘이 더해지고 있다. 과연 어떤 가수가 어떤 프로듀서의 곡으로 무대에 오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신곡 무대가 골라보는 재미를 안긴다.
◆ 심사위원들의 다채로운 심사평+점수제 도입
지금까지 심사위원들의 어게인 버튼으로 평가했다면 파이널에서는 어게인 버튼이 아닌 점수제로 전환된다. 1차 신곡 라운드에서 심사위원들은 가수의 무대를 보고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를 입력하며 심사위원 8명의 점수를 합산한 총점을 집계한다.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인 만큼 실력자들의 믿고 보는 무대 그리고 심사위원들의 다채로운 심사평이 쏟아진다. 파이널에서도 가수들의 무대를 향한 찬사와 공감을 부르는 이야기, 같은 뮤지션으로서 건네는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가 온기를 불어넣는다.
◆ 시즌2 톱6와 꾸미는 스페셜 무대
지난 시즌 톱6인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와 '싱어게인3' 톱7이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감미로운 '음색 요정' 조합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조합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 실력자들의 진검 승부 끝 최종 우승자는 누구
톱7은 이름을 버리고 무명 가수로 도전장을 내민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을 시작으로 세미 파이널까지 치열했던 여정을 지나왔다. 마침내 최종 우승자를 가릴 파이널에 입성한 이들 중 진검 승부 끝에 우승 상금 3억 원을 획득할 주인공이 곧 탄생한다. 모두 쟁쟁한 실력을 자랑하는 우승 후보들이 모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줄 파이널의 첫 번째 관문, 1차 신곡 라운드는 11일 오후 10시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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