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610가구로 조성
분양가 상한제…전용 84㎡ 5억2200만원(최고)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610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 2022년 사전청약 일반공급(1순위) 결과 평균 8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393가구가 본 청약 물량이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A 288가구 ▲84㎡B 95가구 ▲84㎡C 38가구 ▲115㎡A 109가구 ▲115㎡B 80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3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5억2200만원(최고가 기준), 115㎡ 6억7800만원이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비율로 진행되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재당첨 및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제 비율(전용 84㎡ 60%, 전용 115㎡ 100%)도 높아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갈산천, 문화공원(중앙호수공원 예정), 근린공원(예정), 어린이공원(예정), 만수산, 용해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2025년 개통 예정) 신설역인 103역이 개통되면 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서울 마곡지구와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직결되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2024년 개통 예정)를 이용해 여의도권역(YBD)과 마곡지구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등도 계획돼 있다.
상업·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예정)와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위치한다.
세대당 약 1.6대 1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아파트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지상에는 커뮤니티마당, 소셜마당 등의 힐링공간과 어린이놀이터 등 쾌적한 공원 놀이터가 마련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에는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는 일자형 주방 설계가 적용되며, 대형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84㎡A 타입의 경우 주방 옆 알파룸이 있는데, 실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안방과 분리하거나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프로그램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이번 분양을 통해 앞서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1차, 2차, 4차와 함께 약 5000여가구 제일풍경채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