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모바일 앱을 대폭 개편했다.
11일 신세계라이브쇼핑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고객의 구매 편의 확대와 디자인 업그레이드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먼저 쇼핑 흐름에 따라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TV 상품을 위해 방송을 보기 편하도록 앱 화면을 바꿨고, 챗GPT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신세계만의 '쇼핑AI' 서비스에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검색 서비스를 최신화했다.
또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이미지를 일관되게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영역 간 차이가 있었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꿨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앱 개편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5000명에게 3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오는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6%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김성준 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디지털 담당 상무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앱 개편을 시작으로 올해도 꾸준히 속도 개선, 상품 분류 체계 고도화 등에 투자할 예정"이라며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고객이 언제 찾아와도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앱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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