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정원문화 확산 위한 녹색공간 조성
이번 스마트 월 가든 조성은 양측이 지난해 10월 산림생물다양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
양측은 이번 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타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클리닉 확대 운영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산제조시설 내 녹색공간 컨설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정원문화 확산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 이사장은 "생산제조시설 내 스마트 월 가든 조성을 통해 반려식물 및 정원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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