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수정, 생산제조시설內 '스마트 월 가든' 제막식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1 14:53

수정 2024.01.11 14:53

탄소중립·정원문화 확산 위한 녹색공간 조성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왼쪽 네번째)과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왼쪽 다섯번째)등이 11일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에서 스마트 월 가든 제막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왼쪽 네번째)과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왼쪽 다섯번째)등이 11일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에서 스마트 월 가든 제막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1일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에서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과 이석우 기획이사를 비롯,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황금강 부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스마트 월 가든 제막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월 가든 조성은 양측이 지난해 10월 산림생물다양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

양측은 이번 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타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클리닉 확대 운영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산제조시설 내 녹색공간 컨설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정원문화 확산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 이사장은 "생산제조시설 내 스마트 월 가든 조성을 통해 반려식물 및 정원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