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신세계푸드 대안식품 자회사 '베러푸즈' 美 투자유치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1 18:02

수정 2024.01.11 18:02

신세계푸드는 대안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미국에 설립한 대안식품 전문 자회사 '베러푸즈'가 미국 벤처캐피탈 '클리브랜드 애비뉴'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베러푸즈'의 연구개발 역량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베러푸즈'는 대안육을 비롯해 연구 개발 중인 대안유, 대안치즈 등 다양한 대안식품의 개발, 마케팅,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시카고에 기반을 둔 클리브랜드 애비뉴는 맥도날드 CEO를 역임한 돈 톰슨이 2015년 설립한 글로벌 벤처캐피털 기업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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