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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x박인비, 든든한 경력직 알바생 '어쩌다 사장3' 출격 [RE:TV]

뉴스1

입력 2024.01.12 04:50

수정 2024.01.12 04:50

tvN '어쩌다 사장3' 캡처
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보영, 골프선수 박인비가 '어쩌다 사장3'에 출격했다.

지난 11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 알바즈(임주환, 윤경호, 박병은)와 경력직 알바생 박보영, 박인비가 함께했다.

아세아 마켓 영업 7일 차, 김아중이 떠난 빈자리를 경력직 알바생 박보영과 박인비가 채웠다. 먼저 출근한 '어쩌다 사장' 1호 알바생 박보영은 달라진 가게 규모에 당황한 것도 잠시, 곧바로 김밥을 능숙하게 말아내며 활약했다. 차태현, 조인성은 경력직 박보영을 축구선수 손흥민에 비유하며 든든해하기도.

점심 영업을 마친 직원들이 이날 나들이에 나섰다.
직원들은 해안가에 몰려든 캘리포니아 바다사자들과 시선을 돌리면 펼쳐지는 몬터레이의 그림 같은 풍경에 연신 감탄했다. 첫 관광지 여행에 들뜬 사장즈는 이제 미국에 온 게 실감이 난다고 말하기도. 차태현은 "복지 차원에서 모시고 온 거니까 맘껏 즐기세요"라며 점심 회식을 즐겼다.

다음 날, 알바즈와 박보영이 마트에 출근해 빠르게 영업 준비를 시작한 가운데, 또 다른 경력직 박인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인비는 곧바로 김밥 코너에 입성, "100줄쯤이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인성은 최강 알바생 조합에 "손흥민, 김민재를 가진 구단주 느낌이다"라고 흐뭇해했다.


박보영은 박인비에게 계산대, 영어 소통의 고충을 토로하며 자매 케미를 뽐냈다. 이어 지난해 득녀 소식을 전했던 박인비는 아이와 처음 떨어져 본다며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 생긴다"라고 털어놓기도. 또, 박인비는 새로운 메뉴로 제육덮밥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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