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영만이 임채무 손자의 맛 표현력에 감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임채무와 손자 심지원 군이 함께 출연해 양주 나들이에 나섰다.
겨울방학 특집을 맞이해 이날 '백반기행'은 허영만의 손자 허민, 허윤 군과 배우 임채무, 임채무의 손자 심지원 군이 함께했다.
먼저 허영만, 임채무와 손자들은 두부와 나물 한 상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을 찾았고, 이에 두 사람은 아이들의 입맛에 맞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걱정과 달리 아이들은 나물 한 상과 두부 맛에 푹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채무 손자가 열 살 같지 않은 맛 표현력을 자랑하자 허영만이 "스카우트해야겠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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