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샤이니 키가 '나 혼자 산다'에서 절친 안무가 카니를 소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의 일상이 담겼다.
키가 비욘세, 캘리 롤랜드, 브랜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안무가 카니의 집을 방문했다. 키와 카니는 '가솔린' 작업을 하며 절친이 됐다고.
키는 "카니의 부모님은 세네갈 분, 카니는 프랑스에서 태어났는데, 큰 꿈을 가지고 미국으로 갔다"라며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후 현재 한국에서 활동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키는 "카니 남편이 한국 사람이라는 걸 나중에 알게 됐다"라고 부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키는 아침부터 가스버너와 특대형 찜솥 등 부피 큰 조리 도구까지 챙겨 카니 집을 방문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