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 참석해서 “당, 정부, 대통령실이 한 호흡으로 함께 일해야 한다”며 “효율적으로 협업한다면 정책은 정교해지고 실천 동력은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책 실천으로 민생 실력을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대학생 학비 경감 대책을 주문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올해는 반도체를 비롯한 수출개선이 경기회복과 성장을 이끌고 물가도 2%대의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윤석열 정부 3년차인 올해는 대한민국 재도약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정부는 당이 전하는 민심을 바탕으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 한 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정부에선 한덕수 국무총리,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이 자리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 당·정 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준비하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준비하며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목 경제부총리,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사진=서동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참석자들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