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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부 장관, 강원 2024 현장점검차 하이원리조트 방문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4 16:22

수정 2024.01.14 16:26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앞줄 오른쪽)이 13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현장점검차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해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앞줄 오른쪽)이 13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현장점검차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해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오는 19일 개최되는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13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을 방문해 대회 주요 시설 및 선수촌 등 현장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이번 올림픽은 세계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대자연을 소개함은 물론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장관은 하이원리조트 내 그랜드호텔에서 이철규 국회의원,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 폐광지역 4개 시·군 지자체 단체장들과 만나 강원지역 현안 및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폐광지역 관광산업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카지노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이달 안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를 모아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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