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에 따르면 이번 CES 통합한국관은 역대 사상 최대인 국내 443개사가 참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 보쉬의 인공지능(AI) 솔루션 자회사인 AI Shield의 최고경영자 마녹쿠마르 파르마르 등 글로벌기업 주요인사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특히, AI, 모빌리티, 스마트헬스 등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코트라는 통합한국관 현장에서 국내 6개사가 800만 달러(약 105억원)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포함해 약 1억2000만 달러의 현장 계약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성과는 전체 참여업체의 실적을 집계해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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