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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보다 더 싸다...티몬, 590원 초저가 패션관 '59샵' 오픈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5 10:28

수정 2024.01.15 10:28

천원보다 더 싸다...티몬, 590원 초저가 패션관 '59샵' 오픈
[파이낸셜뉴스] 티몬이 초저가 상시 패션 기획관 '59샵'을 열었다. 고물가로 저가 패션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1000원 보다 훨씬 싼 제품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아울러 브랜드별 특가 릴레이도 펼쳐 저가 패션 제품을 찾는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15일 티몬에 따르면 590원부터 패션 쇼핑이 가능한 상시 기획관 '59샵'을 신설했다.
590원, 5900원 등 초저가 패션 아이템을 비롯해 50% 이상 파격 할인하는 의류·잡화류 등 160여 개 특가딜을 한데 모았다. 대표적으로 15일 데일리 헤어밴드 500개입(590원), 글램브라 여성 속옷(590원), 이지바이 남성 기모 폴라 티셔츠(5900원), 솔로이스트 믹스패턴 크롭니트 베스트(5900원) 등이 한정수량 특가다.

17일에는 월간 패션 특가전 '패션 메가데이'와 '이랜드 올인데이'를 동시 개최한다. 이랜드를 대표하는 미쏘·후아유·스파오 등 다양한 브랜드와 카테고리별 인기 아이템을 메가급 혜택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오후 10시에 시작하는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몬플레이' 라방 중 겨울 아우터 남성 시그니처 헤비 푸퍼를 3만원대에 득템할 수 있다.

18일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 듀퐁(S.T. DUPONT)'과 첫 올인데이를 연다. 설 명절은 물론 졸업식, 밸런타인데이 등 선물 시즌을 앞두고 비즈니스 셔츠, 리버서블 비즈니스 벨트, 캐주얼 스니커즈 등 의류·잡화류를 파격 특가에 선보인다.


이정민 티몬 패션사업본부장은 "신년에도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초저가 패션관 등 풍성한 행사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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