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이 모바일 라이브 방송(라방)과 숏폼 콘텐츠를 결합한 캠페인 '올인라이브'를 선보인다.
15일 CJ온스타일에 올인라이브는 일회성으로 그치는 기존 라방과 달리, 최대 일주일간 릴레이 라방과 숏폼을 통해 특정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캠페인이다. '원플랫폼 2.0' 전략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 중심의 채널 경쟁력 강화 차원이다.
CJ온스타일은 캠페인 첫 브랜드로 퍼시스그룹을 선정했다. 퍼시스그룹 가구대전 행사 기간인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CJ온스타일 앱 내 릴레이 라방과 숏폼콘텐츠를 통해 일룸, 데스커, 시디즈, 슬로우 등 퍼시스그룹 전 브랜드를 혜택가에 선보인다.
15일 시디즈, 16일 슬로우와 시디즈, 17일 일룸, 18~19일 데스커, 21일 일룸 등 라방과 숏폼 콘텐츠가 이어질 예정이다. 일명 '서울대 의자'로 불리는 시디즈 아이블 의자를 비롯해 산리오캐릭터와 콜라보한 링고 의자도 선보인다. 슬로우베드 토퍼, 데스커 멀티 책상세트 등 인기 제품도 판매한다.
CJ온스타일은 퍼시스그룹을 시작으로 올인라이브 캠페인을 다양한 브랜드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김신유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담당은 "2024년에는 올인라이브를 확대 운영해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이 재미있고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콘텐츠를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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